
군대 생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군 생활의 시작, 훈련소 입소1990년대 중반, 저는 입대하던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가족과의 마지막 식사, 그리고 버스에 오르면서 부모님에게 인사했던 순간이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입대 전날 밤은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긴장되고 떨렸습니다. 처음 군복을 입고 훈련소에 도착했을 때의 첫 인상은 '매우 체계적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소대!"라고 외치는 소대장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훈련소의 생활은 대체로 규칙적이지만, 처음에는 그 규칙을 익히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죠. PX에서의 작은 기쁨군인이라면 누구나 PX라는 단어에 반가움을 느낄 것입니다. 초코파이와 컵라면이 그렇게 소중하고 맛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특히, 훈련소 생활 중..